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 (문단 편집) == 여담 ==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안에 있는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자유의 날개#s-5.5|비밀 미션]]에서는 자기 이름이 '''짐 '조심' 레이너'''[* 서양권의 미들네임을 이용한 개그.]라고 [[아재개그|드립]]을 쳤지만 맷이 바로 "짐 '유진' 레이너 아니었나요?"하고 받아쳐서 성질을 냈다.[* 영어권에서 유진은 20세기 중반 이후 유행이 완전히 지나서 이젠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나 쓰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여겨진다. 비슷하게 '유진'을 이름으로 쓰는 캐릭터인 [[집게사장]] 역시도 공식설정상 1942년생으로 방영을 시작한 1999년 기준으로 이미 57세다.][* 그리고 이 개그를 이용한 스타2 유즈맵이 존재한다.] * 게임스팟이 2000년도 즈음에 꼽은 PC 게임의 베스트 히어로 중 10위에 올랐다. * 자유의 날개에서는 처음 로딩 중에 맨 위의 짐 레이너를 볼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2 시점에서 3부작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에서 자기 종족의 최고 지도자가 아니며[* 케리건은 코랄 침공전 즈음에는 저그 최고 지도자의 지위를 되찾았고 아르타니스는 공허의 유산 시작 시점에서 이미 프로토스의 최고 지도자였다.] 게임에서 묘사되는 주요 지도자급 등장인물들 중 기반세력도 발레리안 멩스크와 손잡기 전까지는 가장 규모가 미미한 세력이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이 점 때문에 3부작 주인공 중 유일하게 자기 세력이 궤멸적인 피해를 입으면서 시작하지 않았다.[* 사라 케리건은 군단이 자치령에 의해 와해된 상태에서 본인은 인간인 채로 저그들과 연결이 끊겨 있었으며, 아르타니스는 3번째 임무에서 아몬이 황금 함대를 강탈해 댈람의 화력 대부분을 뺏어갔다. 반면 레이너 특공대는 대장인 레이너가 마 사라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던 걸 제외하면 특공대 자체의 큰 전력 손실은 없었다.] * [[디아블로 3]]의 형상변환 아이템 중에는 머나먼 별의 투구, 머나먼 별의 견갑이라는 것이 있다. 해골이 그려졌고 총구멍이 난 바이저,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어깨 등 딱 봐도 레이너가 차고 있던 장비들이다. * [[시체매]]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하다. 젊은 시절을 묘사한 일러스트에서도 시체매를 타고 달리는 장면이 있고 오리지날 미션에서도 건물내부 미션 빼고는 시체매를 타고 활약한다. 뭐 본인부터가 시체매 영웅으로 나오니.. 그래서 망자의 항구 미션에서 미라 한이 시체매를 제공하면 레이너랑 타이커스가 매우 기뻐한다. 운전 실력도 매우 뛰어난 모양인지, 젊은 시절에는 '''시체매로 열차를 수없이 털고 다녔다고 한다'''. 공식 소설 "악마의 최후"에서 자세히 나오는데, 타이커스와 짐의 시체매에는 특별히 제트팩 비스무리한 것과 밑바닥에 자석을 장착해놓아서 달리는 기차 위로 뛰어오른 다음 자석으로 지붕에 고정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체매를 있는 대로 폄하하는 [[로리 스완]] 앞에서 무기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무기라고 찬양한다. 로리 스완은 기술자의 입장에서 위험한 탈것이라고 신나게 까고, 레이너는 부정은 못하면서도 말이 심하다면서 투덜거리는 장면이 있다.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perditions-crossing/1|이 내용으로 소설도 나왔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JimRaynor_Devils'Due_Art1.jpg]] >레이너 : 나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건 주크박스가 분명해. 먼 옛날엔 [[레코드]]라는 매체에 음악을 기록했다더라고. 이 안엔 그게 잠들어 있을지도 몰라. 200년간 아무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들이 말이야. >타이커스 : 전에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콜트]]더니 이번엔 그거야? * 의외로 [[역덕후]]이다. 작중 등장하는 테란 인물들 중에서는 모성 지구의 역사에 대해 가장 해박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타이커스는 레이너가 역사 얘기를 할 때마다 교수 나리라고 놀려댔으며, 케리건도 레이너가 역사에 해박하다는 걸 알아서 [[UED]]의 위험성을 들어 그를 설득했다. 제라툴도 레이너의 이야기를 듣고 테란의 모성 지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 수집광 기질이 있다. 골동품만 보면 아주 좋아서 죽는다. 대표적으로 언급된 것은 주크박스와 리볼버. * 리볼버는 '''수백 년은 족히 되는 [[콜트 싱글 액션 아미]]'''로, 무법자 생활을 막 시작하고서 오래된 가문의 별장 한 곳을 털었을 때 발견한 물건이다. 워낙 마음에 들었는지, 총알이 워낙 비싸서 자주 쏴보진 못했지만 그걸 가지고 있으면 안심이 된다며 꼭 챙겨다녔다. 하지만 스타 1 시작 전 시점에서 숙적 밴더스풀을 끝장내고, 이 총을 그의 관에 놓고 떠났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도 리볼버를 가지고 다니는데,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걸 보면 레플리카 모델 같은 것인 듯하다. 중요한 상황에서 총탄을 1발씩만 넣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6발 연속으로 쏘는 등 꼭 1발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멩스크의 기함에 쳐들어가는 등 개인적인 원한과 관련된 상황에서는 총탄을 1발만 장전한다. 중세시대 해적의 One-bullet Rule이 모티브인 듯하다. 자신의 인생을 박살낸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죽일[* 또는 복수의 실패가 확실해졌을때 자살할.] 단 한 발의 총알이란 의미. 플래시포인트의 설명으로 보면 총알에 '''정의'''라고 새겨놓았다. * 주크박스는 자유의 날개에 나오는 바로 그 물건이다. 열차털이 중에 화물칸에서 발견하고는 사랑에 빠졌다며, 일을 끝내고 빨리 도망쳐야 될 상황에서도 기어이 시체매에 싣고 튀었다. 이 때문에 버틀러 보안관에게 거의 뒷덜미를 잡힐 뻔했는데, 타이커스가 시체매에 실어 주고 추격전까지 벌여 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주크박스는 이후 레이너가 발레리안과 손을 잡는다는 결정 때문에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싸울 때 타이커스에 의해 망가졌지만 어떻게든 고친 모양이다. 그래도 수록곡이 반은 날아갔다고. * 올곧은 성격답게 악당과 [[높으신 분들]]을 매우 싫어한다. [[에드먼드 듀크]] 장군을 구할 때는 "이런 뱀같은 자식을 믿겠다니, 터무니가 없군요!" 하고 반발한 적이 있다. 이때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걱정 말게, 짐.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녀석은 이제 우리의 뱀]]이니까." 하면서 블랙 유머로 맞장구쳤다.[* 리마스터가 아닌 캡콤의 일본판에서는 뱀 대신 [[너구리]]로 나왔으며 멩스크의 대사도 "너구리도 길들이면 귀여운 법이지"로 번역되었다.] 무법자 생활을 하면서 악명을 날리고 있을 때도 살인은 절대로 저지르지 않았으며, 밴더스풀이 고용한 에저키엘 때문에 일이 꼬여서 [[망자의 항구]]로 가게 되었을 때도 스커티 오버넌과 손을 잡는 걸 매우 못마땅했다. 에저키엘이 깽판을 치면서 그들을 궁지에 몰았을 때도 그들의 목표인 프로스트 박사라는 타락한 과학자가 비참하게 죽은 것에는 내심 개운해했다. * 머리도 상당히 뛰어나다. 이한 수정을 획득한 후 핸슨과 각종 연구 자료 및 이한 수정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는데 핸슨은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 이만큼 상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서 극찬했다. 이는 레이너의 경험적 지식일 가능성이 높은데, 레이너는 저그라면 신물나게 썰어봤다. 또한 케리건 덕분에 본인 역시 여러모로 알아봤을 테니 모르는 게 이상하다. 또한 프로토스와는 상당히 오랫동안 함께 활동했으며, 사실 작중에서 프로토스와 동맹 관계를 맺어본 테란은 레이너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또한 그들과 함께하며 엄연히 프로토스 최고위층인 인물들과 상당히 친해졌다. 애초에 친하지 않고서야 제라툴이 그 개고생을 하면서 얻은 예언을 레이너에게 넘겨주고, 심심하면 히페리온 안에 침입할 리가 없다. 심지어 아르타니스는 상당히 오랫동안 못 만났다면서 귀하디 귀한 젤나가 유물을 거저 넘겨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레이너가 저그와 프로토스에 대해 누구보다 해박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 작중 최초로 테란과는 인연이 멀었던 [[중추석|젤나가의 유물]]을 스스로 모아내고 작동시킨 인물. * 원수인 멩스크와는 안티테제라 할 수 있다. 둘의 행적을 비교하면 변변치 않은 신분으로 태어나 무법자로 살았지만 개심하여 남은 인생을 정의롭게 살기로 한 인물과 귀족 집안 장남으로 태어나 잘 나가는 사업가로 살았지만 냉혹한 복수귀, 그리고 폭군으로 죽은 인물로 매우 대비된다. * 테란의 철학자들에게 짐 레이너는 격렬한 논쟁거리의 대상이 되는데 그의 도덕과 정치적 관념에 고향인 샤일로가 영향을 미쳤을지에 대하여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Hanamura_-_16-bit_Hero.jpg|width=339px]] * 동사의 타 게임인 [[오버워치]]에서는 16-BIT HERO라는 이름의 오락실 간판 모델로 등장한다. [[파일:짐레이너 영화.png]] *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자사의 다른 게임인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랑 같이 --[[레이너(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s-3|캡틴 아메리카 도색]]을 해서-- 카메오 출연을 했다. 여타 캡콤, 블리자드 출신의 카메오들처럼 얼굴이 직접 드러났다. * [[무서운 걔임|어느 게임의 어느 여학생은 레이너가 계속 지는 이유는 '짐' 레이너라서 지는 것이며, 이름을 '이김' 레이너로 바꿔야 한다고 드립을 친다. 물론 사망.]] *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테라진]]을 한통 거하게 했는지 이 양반을 모셔다가 [[https://youtu.be/IipN-Wj6x3o|스타크래프트 팬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Q&A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여기서 담당 성우인 최한은 리포터까지 1인 2역을 맡았는데, [[서재호(회색도시 시리즈)|다른 시리즈에서 담당한 리포터 캐릭터]]와 목소리가 굉장히 흡사하다. 여담으로 인터뷰 영상 초반부에 리포터에게 총을 쏘는 부분이 나오는데, 레이너가 민간인을 함부로 죽일 인물은 절대 아니므로 리포터에게 쏜건 비치사성 탄환일 가능성이 높다.--아니면 개그라서 그러려니 하자-- * [[체 게바라]] 를 모티브 삼은 것 이라고 추측된다. [[분류:짐 레이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